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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설 전시
유상곡수연
流 흐를 류
觴 잔 상
曲 굽을 곡
水 물 수
유상곡수(流觴曲水)는 삼짇날 정원에서 굴곡진 수로에 술잔을 띄우고
자기 앞으로 떠내려 올 때 시를 읊던 놀이로, 동양의 선비나 귀족들이 즐겼다.
현재 국내의 유상곡수연은 통일신라 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경주의 '포석정',
조선시대에 조성된 창덕궁 비원에 위치한 '옥류천' 등이 남아있다.
두 곳 모두 당시 왕과 귀족들이 자연이 어우러진 곳에서 시를 읊으며 풍류를 즐겼던 곳으로 추정한다.
유상곡수연은 곡수유상(曲水流觴) · 곡수지유(曲水之遊) · 곡수연(曲水宴) · 곡강연(曲江宴)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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