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오는 양조장> - 전주가양주의 '오늘' 이야기
전주가양주 정민섭 대표님과 함께 했던 3월 첫 토요일이 엊그제같은데, 벌써 3월의 마지막 주라니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지난 3월 한 달 동안 대표님의 전통주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열정, 자부심이 고스란히 담긴 귀한 시간 함께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더욱 깊어지고 넓어질 대표님의 행보를 전통술박물관이 응원합니다!
<술지게미 모주 거르기 체험>
전주 모주를 향한 발걸음은 3월에도 계속 이어집니다. 전국 각지에서 한옥마을을 방문한 관광객이 자주 찾는 음식인 콩나물국밥과 환상의 컬래버레이션을 이루는 모주를 직접 내리고 거르는 체험을 하기 위해 오늘도 많은 분이 찾아오셨습니다. 친구와 연인이 함께 방문한 이번 체험에서는 유독 얼굴에 웃음이 가득했습니다. 전통술과 모주에 대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할 때마다 '아~~'하는 탄성, 그리고 친구와 연인의 옆구리를 찌르며 살풋 웃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열심히 거르고 짠 모주를 서로 포장하며, 진한 건배사로 함께 마시는 모습 또한 인상적이었습니다. 체험객의 웃음은 저희들에게 큰 힘이 됩니다~^^ 오늘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박물관 체험을 원하시는 분은 체험 3일 전 예약 및 입금 필수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체험 프로그램 란을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