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오는 양조장> - 공동체공간 수작의 '숨은골 탁주' 이야기
이번 주도 공동체공간 수작의 김유녀 이사님께서 전통술박물관을 찾아주셨습니다. 예쁘게 세팅된 수을갤러리 안에서 시원하게 온도를 조절한 숨은골 탁주 9도와 12도의 만남은 많은 분들에게 설레임과 즐거움을 가져다 준 시간이었습니다.
누구는 탁주를 좋아하고, 누구는 소주를 좋아하고... 그러나 숨은골 탁주는 모든 사람이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새콤달콤한 마성이 있습니다! 이 마성의 탁주가 어떻게 개발되었고, 어떤 맛을 내기 위해 노력했는지 열정을 다해 설명하시는 김유녀 이사님의 모습을 보며, 맛있는 음식은 저절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님을 다시금 확인했습니다~
다음 주에도 새콤달콤한 숨은골 탁주와의 만남은 계속됩니다~!!
<우리 술빚기> - 경상대 국어교육과 16인과 함께 한 우리 술빚기
오늘 특별한 손님이 박물관을 방문해주셨습니다. 미래의 국어선생님들이 우리 술을 빚어보기 위해 방문하였습니다. 이 곳에서 전통술이 무엇인지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직접 술을 빚어보며 우리가 마시는 술 한 방울이 허투루 만들어지지 않았음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파릇파릇한 청년의 때를 보내고 어느덧 완숙한 중년의 시간선에서 이들이 기억할 오늘은 어떤 날일지 기대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방문해주신 경상대학교 국어교육과 선생님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