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전주전통술박물관 상설교육> 홈술빚기 클래스
2024년 전주전통술박물관의 첫 상설교육인 홈술빚기 클래스가 오늘 첫 오픈하였습니다.
1강은 전주전통술박물관 박소영 관장님께서 전통주가 무엇이고, 한국의 역사 속에서 전통주의 위치는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등 전통주와 관련된 다양한 인문학적 지식을 공유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발효주인 청주와 탁주, 증류주인 소주를 직접 시음하며 각각의 술이 지니는 특색을 눈과 코와 입으로 느끼며 함께 강의를 들었습니다. 나만의 술을 빚기에 앞서, 술에 대한 기초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주는 술독공방 강미선 대표님과 함께 단양주인 부의주 빚기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 주 또 한주 지나며 술에 대한 지식과 기술이 점점 자라날 홈술빚기 클래스 1기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