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전통술박물관은
집집마다 술을 빚어 제사를 지내고
집을 방문한 손님에게 정성스럽게 대접도 하던
전통 가양주의 맥을 잇고 현대에 재현하고자
2002년 전주한옥마을에 개관하였습니다.
가히 '풍류'라고 불릴 만큼 정성스럽고도 고상했던 조선의 가양주 문화는
일제의 주세법(1909)에 의해서 맥이 끊기게 되었습니다.
100년간 명맥을 잃어가던 전통가양주 문화를 되살리고자
전통가양주 강좌, 가양주 관련 연구사업,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양주를 재현하며, 시민들에게 보급하고 있습니다.